정부는 지난 2월의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26만3000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1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. 이러한 사실을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 석상에서 고용이 살아나고 있고 경제가 안정과 성장을 나타나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. 이런 넋두리는 경제 파탄에 힘들어 하는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. 현 사회의 취업현황을 보면, 공공일자리 사업확대와 농립어업 종사자 증가의 영향으로 60세 이상의 노인취업자가 통계 이후 가장 크게 늘고,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제조업이나 금융 및 보험업 일자리는 큰 폭으로 줄어 사회경제의